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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WHO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3000만명 가량의 인구가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약 80만명이 자살을 택합니다.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8.7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불명예스럽고 안타까운 수치인데요.
서서히 몸과 정신을 지배한다는 우울증, 우울증에 좋다는 식품과 허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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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필수 지방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생성이 불가능하고 음식 혹 보충제로만 공급이 가능합니다. 해조류에 특히나 풍부한 영양소이기에 해산물을 못 먹거나 피하시는 분들은 오메가-3 보충제를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꾸준히 섭취만 해도 우울증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효과를 보인 연구 결과가 많으니 해산물 꼭 챙겨드세요!
2. 비타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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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오메가-3만큼이나 잘 알려진 우울증과 관련있는 비타민인데요. 비타민 D 수치가 낮거나 결핍일 때 우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타민 D는 항염증 작용, 기분 조절, 뇌기능 조절 등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3. 사프론, 사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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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wiki/Saffron
붓꽃과의 풀로서 지중해 부근에서 나는 것이 유명합니다. 특유의 향이 강하며 노란물드는 풀인데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무엇보다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더 크고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항우울증약 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을 만큼 좋은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4. 로디올라, 홍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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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올라는 허브의 일종인데요, 생소한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신경세포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뇌의 스트레스를 관할하는 부위의 조절하여 우울증을 예방합니다. 57명에게 로디올라 추출물을 3달 간 먹인 결과 유의미한 수치의 우울증 감소를 보였습니다.
5. 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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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도 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미네랄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일반인들에 비해 아연 수치 낮았습니다. 반대로 아연 보충제와 항우울제를 동시에 복용한 환자들을 상당한 호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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