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서양에서는 사자 갈퀴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Lion's Mane, 한국에서는 엉덩이만 하얀 노루를 보고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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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3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인도,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도 요리와 대체약품, 보충제 등으로 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우리에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치매 예방

 

노루궁뎅이버섯은 신경 성장을 촉진하며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뇌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아직 사람에게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지만 노루궁뎅이버섯 가루를 4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한 가벼운 인지기능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뇌 기능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노루궁뎅이버섯 가루 보충을 중지하자마자 그 효능도 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 실험을 통해 알츠하이머의 공통된 증상인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군집을 예방해 쥐의 기억상실을 예방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우울증과 불안

 

노루궁뎅이버섯이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의 재생성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왔으며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실험자들의 분노와 불안을 상당히 완화시켜주었다고 합니다.

 

 

3. 신경계 회복 촉진

 

뇌와 척추를 중심으로 몸의 말단 까지 뻗은 신경계,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끼거나 마비가 올 수 있는데요.

 

노루궁뎅이버섯이 신경 세포의 성장과 회복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신경 회복 기간을 최대 40%까지 줄였다고 합니다.

 

 

4. 그 외의 효능

 

헬리코박터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위궤양을 예방합니다.

 

만성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항염증 물질과 항상화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