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기승인 칸디다, 칸디다증 예방하는 음식 5 가지!

지난 글에서는

장마철에 기승인 칸디다, 칸디다증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며,

칸디다가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신체나 환경의 상태에 따라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곰팡이임을

알았습니다.

100% 박멸할 수 없는 칸디다,

오늘은 어떤 음식이

칸디다의 성장을 억제하고

증식을 예방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마늘은 슈퍼푸드의 대명사로서

항진균성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항진균성: 곰팡이 억제)

마늘이 으깨졌을 때 나오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칸디다와 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항진균 약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

대부분의 식물은

곰팡이에 대한 자기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반을 차지하는

라우르산이 

코코넛 방어 시스템의

핵심인데요.

실험실에서 밝혀진 바로는

라우르산이

칸디다균에 대하여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합니다.

커큐민

강황의 노란색을 띄게하는 성분이

커큐민인데요,

실험실 연구에서

커큐민이

칸디다균을 죽일 수 있거나,

적어도 칸디다균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항생제를 따로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지 않아도,

사람들은,

다양한 가공 식품으로부터

항생제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항생제는 우리 몸의

유익균까지 죽여서

곰팡이의 활동을 부추겨

칸디다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섭취로

항곰팡이 치료의 효과를

높여주었다는 보고도 있으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

참가자들의 

입안 칸디다증 발병을

상당히 낮추었다고 합니다.

무설탕

효모의 일종인 칸디다는

당이 풍부한 환경에서 더욱 잘 자랍니다.

혈당 수치가 높을 수록

칸디다증의 발병률이 증가하는데요.

면역력을 떨어뜨린 쥐 실험에서

설탕이 칸디다균의 성장을

증가 시켰습니다.

또한,

설탕물로 입을 헹군 참가자들의

입안 칸디다 감염률과

효모 개체수 증가를 보인

실험도 있었습니다.